'음악'은 이미 우리 생활 깊숙히 자리 잡았다. 어딜 돌아다녀봐도 귀에 이어폰을 꽂거나 헤드셋을 쓰고 음악을 듣는 사람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아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의 일상일지도 모르겠다.
음악을 듣는 수단은 많이 있지만, 이 글에서는 현재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사용 중인 스마트폰, 그 중에서도 아주 유명한 어플 'Poweramp Music Player'(이하 파워엠프)를 소개하고자 한다.
(Android Version)
파워엠프는 매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플레이어 화면에서 이퀄라이저, 볼륨/밸런스 화면으로의 전환이 원터치로 이루어지고 반복, 셔플 설정 또한 마찬가지다. 다음 곡, 이전 곡에 대해 버튼뿐만 아니라 앨범아트 횡스크롤을 통해서도 지원하여 손쉽게 노래를 넘길 수 있다.
지금 듣고 있는 노래의 가사가 보고 싶다면 메뉴 버튼을 눌러서 '가사'를 선택하면 된다. 요즘 대부분의 음악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파일에는 가사 태그도 함께 포함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니 아마 최신 음악의 가사를 확인하는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다. 혹시 가사가 보이지 않는다면, PC에서 '알송' 프로그램을 통해 가사를 넣을 수 있으니 참고하자.
'가사'도 다른 설정처럼 터치 한 번에 볼 수 있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는 대목이다.
메뉴 버튼을 누르면 이 밖에도 현재 재생 중인 노래를 벨소리로 지정할 수 있으며, 취침 타이머를 이용하면 5분에서 최대 120분까지 재생 후 자동으로 꺼지는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취침 타이머의 경우 말 그대로 잠들기 전에 사용하면 매우 유용한 기능이다.
한 편, 위젯으로 홈 화면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설정에 따라 헤드셋을 꽂으면 곧바로 노래 재생이 가능하고, 잠금화면에서도 컨트롤할 수 있다.
Tip. 기타 어플 등에서 사용하는 사운드 파일이 너무 많아서 불필요한 파일까지 두서없이 폴더에 뜬다면 '설정 → 뮤직 폴더'에서 원하는 음악 파일이 있는 폴더만 설정해주면 해당 폴더에 있는 음악 파일만 검색되므로 쓸데없는 사운드 파일을 보는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
너무나 유명한 어플이라서 굳이 이렇게 소개할 필요가 있을까 싶을 정도다. 그래도 혹시 이 어플을 잘 몰랐던 누군가가 이 글을 보고 사용하게 된다면, 그 일말의 가능성을 믿고 포스팅 한다. 강.력.추.천.
음악 잘 듣고 계신가요? 즐거웠다면, 그걸로 O.K
손가락 꾸욱~!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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