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센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일상/전시회] 불멸의 화가 Ⅱ 반 고흐 in 파리 (예술의 전당) 예술의 전당에서 파리 속 빈센트 반 고흐를 만나다 빈센트 반 고흐는 단 10년의 짧은 화가 생애 동안 900여점이 넘는 작품을 그렸다. 하지만 살아생전 단 한 작품만이 팔리며 작품성을 인정받지 못했고, 사후에 이르러서야 불멸의 화가로 남게 되었다. 이런 빈센트의 작품 수 십점이 한국을 찾았다. 5년 만이었다. 2007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 수 십점이 선보이며 10년에 걸친 전시회의 서막이 열렸다. 당시 나는 수능을 마친 고3 혹은 갓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신분으로 유명한 화가 빈센트의 작품 여러 점이 한국땅을 찾았다는 것에 마냥 설렜다. 그러나 관람을 차일피일 미루다 결국 끝나는 날까지 가보지 못한채 빈센트를 떠나보내야만 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는 결코 놓칠 수 없다는 생각에 1..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