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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IT 놀이터

[IT/박람회] WIS2013 참관기 - 2부 (LG, KT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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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T SHOW 2013 

(2013. 5. 21 ~ 24 coex A, B, C Hall)

참관기 2부

LG, KT 등



1부에 이어서 2부에서는 LG, KT 외 기타 부스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리고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아직 늦지 않았으므로 직접 가서 체험하길 권하는 바이다. 물론, 기간이 끝나고 나서 이 글을 보게 된다면, 내년을 기약하길 바라고. 하반기에 일산 킨텍스에서 한국전자전도 열릴 예정이니 너무 안타까워는 말길 바란다.





LG 부스 전경이다. 원래 다 이렇게 찍어두는데 삼성은 왜 깜빡했는지 여전히 이해가 안된다. 어쨋든 LG도 OLED TV가 가장 눈에 띈다. 삼성이 UHD에 중점을 뒀다면, LG는 OLED, 그 중에서도 곡면형을 신경을 많이 쓴듯 하다.




그리고 이건 순전히 여담인데, LG 안내원들이 주르륵 서 있길래 뭔 일인가 하고 봤더니 정부 관계자가 와서 설명해주고 하느라 사열식으로 서 있었던 것이었다. 솔직히 얼굴만 봐서는 뭐하시는 분인지 잘 모르겠고, 정 궁금한 분들은 뉴스 검색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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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부스 이모저모를 담아보았다.



 


곡면 OLED TV의 측면 모습. 혹시나 1부를 보지 않고 2부를 먼저 보는 분들이 계실까봐 노파심에 하는 얘긴데, 모든 사진은 블로그에서 보이는 모습보다 크게 리사이즈 했으므로 누르면 좀 더 크게 볼 수 있다. 그리고 어째 여기서 삼성 부스 전경이 더 잘나왔네. 이 TV는 LG 제품이 맞다는 걸 다시 한 번 알린다.




이미 삼성 부스에서 UHD 관련 제품들을 보고 와서 그런지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지나쳤다. IPS 패널이 그렇게 좋다는데, 과연 삼성과 LG 어느 제품이 객관적으로 더 나을지 궁금하다.



 


언뜻 21:9 화면이라고 해서 훨씬 더 많은 정보를 담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해상도가 2560 x 1080 밖에 안 되어서 조금 실망했다. 현재 내가 사용중인 모니터가 27인치에 2560 x 1440이니 적어도 나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하는 것은 당연지사. 그리고 영상을 틀어놓았는데, 가로로 늘어지는 모습이 썪 좋아보이지는 않았다.



 


화면이 사람 크기만한 대다가 고화질이라서 1:1 비율의 실감나는 이미지 전달이 정말로 가능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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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부스 이모저모 2.




XBOX360 키넥트를 이용하여 3D 화면에서 댄스 게임을 즐기는 안내원 분. 웃고 있지만 4일 내내 하려면 힘들겠지. 돌아가면서 하겠지 아마?



 


3D 모니터가 많다보니까 그에 맞게 3D 안경도 참 많았다. 열심히 돌아다니며 나눠주고 수거하는 것도 일이다.



 


게임 잘 하면 모니터가 넝쿨째~



 


LG도 스마트 스쿨이라고 해서 교육용 제품을 크게 차려놓고 있었다.



 


이것도 아마 '닷코드'를 이용한 특수 종이에 펜에서 인식을 해서 실시간으로 공유가 정보 공유가 가능하고, 이를 학교에서 활용할 경우 여러 학생들의 풀이 과정을 한 눈에 보고 교사가 피드백해 줄 수 있다.



 


과연 언제부터 이런 시스템이 대중화 될까? 궁금하다.




압도적 스케일이라고 하네.





이것도 여담이다. 다른 부스로 행차 중이신 정부 관계자.




미래창조과학부 디지털 콘텐츠 미래비전관인데, 여러 중소기업이 작은 부스를 차려놓고 있었다. 부스는 작지만 기술력은 대단한 회사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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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콘텐츠 미래비전관의 이모저모.



 


증강현실을 이용한 기술인데, 증강현실이 스마트폰 초기에 반짝 인기를 얻었다가 쑥 사그라든 것 같아서 아쉬웠는데, 다시 한 번 부흥했으면 한다.



 


증강현실을 이용한 리얼 핏. 이런게 언젠가 가정에 보급되어 집에서 옷을 보다 알맞게 고르는 시대가 오겠지? 비쌀까.




사람들이 몰려 들어가길래 따라 가는데 6인승이라서 마지막으로 탑승하게 되었다. 4D 영화관을 가본 적은 없는데, 이래저래 4D 체험은 해봤지만, 그 짧은 영상들은 죄다 롤러코스터를 타는 내용이었다. 역동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만큼 한계가 있다는 게 아닐까 싶다.





이제 KT 부스로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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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부스의 이모저모.




현재 나도 스트롱에그1을 사용하고 있는데, 스트롱에그2가 12시간인 것까지 알았는데, 최근에 콤팩트에그2가 나왔나보다. 그런데 문의해보니 이것도 12시간이라고 한다. 크기는 넓지만 무게는 무척이나 가벼워서 놀랐다. 이러면 발열 문제는 좀 더 낫지 않을까 싶다.



 


4K 방송을 언제 볼 수 있을까.



 


스마트 TV보다도 음식물 종량제에 더 관심이 갔다. 이건 어떻게 쓰는걸까.




어, 사진이 너무 크다. 처음에는 공중전화 부스인가 싶었는데, 그냥 가정용인데 전시하느라 이렇게 해놓은 것 같았다.



 


CCTV가 단순히 영상을 기록하는 수준을 넘어서서 사람을 인식하고 카운팅을 하는 수준으로 진화해 가고 있나보다.




이건 다른 이유보다 그냥 귀여워서 올린다.



  


무선 인터넷이 150Mbps로 넘어가는데, 유선은 언제 기가비트 시대가 도래하려나.



 


기업용으로 활용되는 KT 기술인 것 같은데, 회사원이 아니라서 아직 잘 모르겠다.




앞에서 보던 분이 큰 관심을 갖고 보시던데, 영상이 너무 깔끔하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보였다.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 통신사에서 보여주는 것이니 통신 상태가 좋아서 그런거겠지?




물류 운송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기술이다. 무엇보다 결제가 빠르다는 것 같은데, 이걸로 누군가는 좀 더 기뻐하거나 좋아졌으면 한다.



  


스마트 전기 택시라는데, 뭔가 되게 신기해보였는데 아직 구체적으로 어떻다는 건지는 잘 모르겠다.




KT의 교육용 로봇 '키봇'. 해외로 수출도 하고 있다고 하던데, 점점 더 잘 되길 바란다.




이걸로 KT 부스를 마무리한다.



이것으로 LG, KT 등 WIS2013 참관기 2부를 마치도록 하겠다. 이어서 3부에서는 중소 업체를 포함하여 기타 부스에 대한 참관기가 있겠다.




즐거웠다면, 그걸로 O.K






손가락 꾸욱~!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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