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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IT 놀이터

[IT/박람회] WIS2013 참관기 - 3부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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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LD IT SHOW 2013 

(2013. 5. 21 ~ 24 coex A, B, C Hall)

참관기 3부

기타



앞서 참관기 1,2부를 통하여 3층 C홀의 대형 업체 SKT, KT, 삼성, LG에 대해서 살펴봤다. 마지막 3부 글에서는 미처 살펴보지 못한 중소 업체 등 기타 부스에 대해서 알아본다.




   


글이 바뀌고 이전 글을 보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다시 한 번 말하지만, 모든 사진은 블로그에 보이는 것보다 크게 리사이즈 되어있으니 사진을 클릭하면 보다 큰 모습으로 볼 수 있다. 현대카드는 기아차와 함께 손을 잡고 친화력 높은 택시를 소개하고 있었는데, 실제 거리에서 볼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어쨋든 되게 좋아 보인다.




그리고 이건 현대카드 부스를 나오면서 받은 물. 물맛은 뭐, 그냥 그랬지만 목을 축이는데는 그만이었다.



 


퀄컴에서 스냅 드래곤 프로세서에 대한 소개를 하고 있었는데, 게임 하려고 줄섰는데 이미 줄서기 끝났다고 하네. 아쉬웠다.



 


교육적인 측면이랑 관련이 있는 기술 같기는 한데, 정확하게 뭔 얘기를 하는건지는 잘 모르겠다.




홀로그램을 이용하여 생생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인데, 글쎄. 딱히 홀로그램의 느낌은 못 받았다. 그냥 모니터랑 별반 다른 점을 못 느꼈다. 옆에서 봐야 했었나.



 


사진 찍어서 이를 손쉽게 재배치 하는 것 같은데, 정확하게는 잘 모르겠다. 모르는게 뭐 이렇게 많을까 난.



  


A홀에서는 주로 대학교에서 선보인 다양한 기술력을 볼 수 있었다.



 


얼마 전에 대형 마트에서 '부기 노트'라는 것을 보고 필기감이 좋아서 알아봤는데 저장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서 좀 아쉬웠다. 그런데 이런 기술은 그냥 펜으로 쓰듯이 쓰기만 하면 알아서 저장이 되니까 참 좋은 것 같다.




네오랩컨버전스라는 기업은 개인적으로 처음 들어보는 기업인데, 부스를 꽤나 크게 차려놓고 있었다. 앞서 몇 번 언급했던 '닷코드'라는 기술을 사용하였는데, 때문에 펜과 노트가 세트라는 아쉬움은 있었다.



 


지정된 펜으로 지정된 종이 위에 쓰면 펜이 종이의 좌표를 인식해서 스마트폰으로 내용을 전송하게 된다. 펜은 교체가 가능하지만, 문의 결과 연필은 내구성 문제 등으로 인해서 좀 힘들다고 한다.



 


어플이야 무료로 다운로드 받으면 되고, 펜과 노트 3권을 묶어서 판매할 것이라고 하던데, 가격이 기억이 잘 안 난다. 그리 싼 가격은 아니었던 걸로.



 


네오랩컨버전스는 '닷코드' 기술을 이용하여 교육쪽으로도 신경을 쓰고 있는 모습을 보였는데, 이처럼 교육용 제품이 기술적으로 진화하고는 있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콘텐츠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 아무리 뛰어난 기술을 만들어놓아도 이를 활용할 내용이 없으면 빛 좋은 개살구 꼴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앞에 있는 사람의 동작을 인식해서 따라 하는 로봇인데, 그 옆에 쭈그리고 앉아있는 로봇이 참 귀여워보였다. 충전중인 것 같기는 한데, 뭘 하는 로봇일까.




닷코드를 이용하여 만든 게임이라는데 전체적으로 인쇄를 못해서 부분적으로 인쇄를 하다보니 일부 오작동이 일어난다는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스마트 카 해킹 위험에 대해서 알려주는 부스였는데, 시연을 보지는 못했으나 말만 들어도 무시무시하다. 드라마 '유령'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항공기 조종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장치 같은데, 무슨 버튼이 그렇게 많은지. 신기했다.




현장에서는 잘 몰랐는데, 와서 이렇게 정리해서 올리다보니 모션 인식 기술도 꽤나 많은 것 같다. TV에서 리모컨 대신에 손을 이용하기도 하고, 키넥트 게임도 있었고, 동작 따라하는 로봇에, 모션 인식을 이용한 PC 게임까지. 스마트폰도 에어뷰가 되는 세상인데, 못할 것도 없겠지. 어떻게 응용이 될까 그게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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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부스의 이모저모.



 


BMW 차량은 여기에 왜 와있는 것일까. 자세히 알아보지 않아서 모르겠다. 어쨋든 멋있네.



 


ADT도 보안 업체로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뭐 나름 부스를 크게 차려서 홍보하고 있었다.




스마트폰을 코팅해주는 기술인데, 이를 통해 방수폰이 탄생하게 된다고 한다. 매장을 내는대는 약 2억원 정도가 들어가며, 현재 강변 테크노마트에서 매장을 운영 중이라고 언뜻 들은 것 같은데, 어쨋든 가격은 5만 9천원. 코팅 효과는 반영구적이라고 한다. 폰이 물과 자주 닿는 사람이라면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어보인다. 방수 방식은 내부 회로까지도 미세하게 코팅을 입혀서 물이 들어가도 피해가 없는 방식으로 물이  기계 내부로 들어가지 못하게 막는건 아니라고 한다.



뜨아. 관람 시간 약 4시간에 3회에 걸친 포스팅 작성 시간도 4~5시간쯤 걸린 것 같다. 그래도 지난 번 P&I2013은 결국 후기를 남기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끝까지 남겨서 다행이다. 이 글을 얼마나 볼지는 모르겠지만, 누군가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본다.



끝으로 이건 서비스 컷.


 




즐거웠다면, 그걸로 O.K






손가락 꾸욱~! 글쓴이에게 힘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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